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23:41
자오창펑, “100% 안전한 암호화폐 지갑 없어”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완벽한 기술보다 지속적인 보안 대응에 무게…“최신 정보 파악하고 문제 해결해야”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 자오창펑(CZ)이 암호화폐 지갑의 안전성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기보다 지속적인 위험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오창펑은 X를 통해 “100% 안전한 암호화폐 지갑은 없으며, 버그가 전혀 없는 소프트웨어나 완벽하게 안전한 기술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행동에는 위험이 따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도 위험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특정 기술을 사용하거나 자산을 옮기는 결정뿐 아니라 기존 상태를 유지하는 선택에도 위험이 수반될 수 있다는 취지다.
이번 발언은 암호화폐 보안을 완성된 상태로 받아들이기보다,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해 나가는 지속적인 과정으로 봐야 한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지갑이나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보안 기능만으로 모든 위험을 제거할 수 있다고 전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자오창펑은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문제와 시행착오가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위험을 관리하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에서 중심이 되는 부분은 위험의 존재 자체보다 대응 방식이다. 완벽한 안전을 기대하는 데 머무르기보다 새로운 정보를 확인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판단과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는 의미다.
다만 제공된 발언 내용에는 특정 지갑 서비스나 보안 사고가 직접 언급되지 않았다. 특정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개별 사고의 책임을 설명한 발언으로 확대 해석하는 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자오창펑의 메시지는 암호화폐 이용 과정에서 기술에 대한 신뢰와 위험에 대한 경계가 함께 필요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안 문제를 완전히 없앨 수 있다는 기대보다, 위험을 인식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태도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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