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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화요일 17:02

"바이낸스 해킹, 실제 최대 피해자는 $16억 털린 선물 투자자들"

코인니스

데이트레이딩닷컴(DayTrading.com)의 토비아스 로빈슨 CEO는 "바이낸스 해킹의 진정한 시장 피해자는 자산을 털린 계정주가 아닌 고레버리지 투자자들"이라고 진단했다. 사고 발표 직후 비트코인이 수 시간 만에 5% 급락하자 전체 거래소에서 16억 8,000만 달러(약 2조 3,000억 원)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중 롱 포지션 비중이 14억 3,000만 달러에 달했다. 1시간 만에 6억 달러가 증발하고 25만 명이 넘는 투자자가 청산당했다. 로빈슨 CEO는 "20배 레버리지는 5% 하락만으로도 원금이 전액 소멸된다"며, 강제 청산 매물이 추가 급락을 부르는 연쇄 작용을 경고했다. 이어 급락장에서는 스탑로스가 밀리는 슬리피지가 빈번하므로 격리 마진을 설정하고 최악의 시나리오에 맞춰 포지션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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