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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9일 일요일 00:57

팍소스, 로빈후드 체인 거버넌스 위원회 합류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스테이블코인·디지털자산 인프라 경험 바탕으로 네트워크 운영 참여

팍소스, 로빈후드 체인 거버넌스 위원회 합류

팍소스(Paxos)가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의 거버넌스 위원회에 합류했다. 기관급 디지털자산 인프라와 규제 준수 경험을 보유한 팍소스의 참여로 로빈후드 체인의 신뢰성과 운영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팍소스는 공식 발표를 통해 “기관급 디지털자산 인프라는 신뢰할 수 있는 거버넌스에서 시작된다”며 “로빈후드 체인의 거버넌스 위원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위원회는 네트워크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기술 업그레이드, 생태계 확장 전략 등을 논의하는 핵심 의사결정 기구다.

팍소스는 위원회 참여를 통해 디지털자산 규제와 스테이블코인 운영, 기관 대상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경험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팍소스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토큰화 인프라, 디지털자산 결제 및 커스터디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해 온 기업이다. 특히 제도권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규제 준수형 블록체인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시장에서는 팍소스의 합류가 로빈후드 체인의 기관 투자자 유치와 금융 서비스 확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 결제 서비스가 블록체인 생태계의 핵심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팍소스의 인프라 경험이 네트워크 활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로빈후드 체인은 개인 투자자 중심의 금융 플랫폼인 로빈후드 생태계와 연결되는 블록체인 인프라로 거래와 토큰화 자산, 디지털 결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기술 성능뿐 아니라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규제 대응 능력이 기관 채택의 핵심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팍소스의 참여가 로빈후드 체인의 제도권 확장 전략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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