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서울

블록체인서울

뉴스

2026년 7월 22일 수요일 07:39

홈플러스 살린다…67개 점포 영업 재개, 2,000억 긴급 수혈

이윤호 기자bklove3474@naver.com

메리츠·MBK, 2,000억 DIP 자금 지원 예정 67개 점포 영업 재개 추진…37개 점포는 구조조정 대상 회생계획 인가 시한은 오는 9월 4일

홈플러스 살린다…67개 점포 영업 재개, 2,000억 긴급 수혈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대규모 긴급 자금을 바탕으로 영업 정상화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메리츠금융과 MBK파트너스로부터 약 2,000억 원 규모의 DIP(Debtor-In-Possession) 금융을 지원받는 대로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대상인 104개 점포 가운데 67개 점포는 정상 영업을 추진하고, 37개 점포는 구조조정 또는 폐점 대상으로 분류됐다.

회생절차의 중요한 분수령은 오는 9월 4일이다. 홈플러스는 회생계획 인가와 함께 영업 정상화, 투자 유치 및 매각 절차를 병행하며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DIP 자금이 단순한 운영자금 확보를 넘어 협력업체 거래 정상화와 소비자 신뢰 회복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블록체인서울 인사이트

홈플러스의 이번 구조조정은 단순한 기업 회생을 넘어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대형마트 시장은 온라인 쇼핑과 이커머스 확대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정리하고 핵심 점포 중심으로 재편하는 전략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번 회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홈플러스는 핵심 점포 중심의 체질 개선에 성공할 수 있지만, 반대로 회생계획이 차질을 빚을 경우 추가 구조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홈플러스#구조조정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