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8일 금요일 01:03
[특징주] "미국서 두 배로 키운다"…가온전선 21% 급등, 31만원도 뚫었다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美법인에 5000만달러 추가 투자…AI 데이터센터·전력망 수요 확대 기대
![[특징주] "미국서 두 배로 키운다"…가온전선 21% 급등, 31만원도 뚫었다](https://api.blockchainseoul.kr/uploads/1789693334972-384804409.webp)
18일 가온전선은 전 거래일보다 5만6000원(21.49%) 오른 3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를 끌어올린 직접적인 재료는 미국 생산시설 증설이다. 가온전선은 미국 법인 LSCUS에 5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해 현지 케이블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한다고 밝혔다.
가온전선은 미국에 전력케이블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현지 생산과 공급 능력을 키우고 북미 전력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데이터센터와 발전시설 투자가 확대되면서 송·배전망과 전력케이블 수요가 함께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아마존이 미국 발전기 업체 제너락과 데이터센터용 비상 발전기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전력 인프라 관련주 강세에 힘을 보탰다.
2027~2028년 공급 규모는 24억달러로 알려졌으며 장기 구매액은 최대 80억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다.
가온전선은 최근 LS에코에너지와 함께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중전압급 지중 케이블을 공급하는 등 북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생산능력 확대에 AI 데이터센터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가온전선의 북미 수주 확대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