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6일 토요일 22:32
솔라나 현물 ETF, 하루 약 8667만달러 순유입…자금 유입 확대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지난 25일 미국 시장서 대규모 순유입…비트와이즈 BSOL에 약 5573만달러 집중 주간 순유입 약 1억8100만달러…하루 기록 비교는 집계 기준 확인 필요

미국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9월 25일(현지시간) 하루 약 8667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보도된 8000만~8700만달러 범위의 상단에 가까운 규모다.
상품별로는 비트와이즈의 솔라나 스테이킹 ETF인 ‘BSOL’에 약 5573만달러가 들어와 이날 전체 순유입액의 약 64%를 차지했다. 자금이 솔라나 ETF 전반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BSOL이 상당한 비중을 가져간 셈이다.
코인니스가 인용한 집계에 따르면 해당 주간 순유입액은 약 1억8100만달러다. 하루 동안 큰 규모의 자금이 들어온 데 그치지 않고 한 주 전체로도 유입세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다만 ‘역대 최대’라는 표현에는 집계 기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존 최대치로 제시된 3350만달러는 다른 보도에서 2026년 최고치 또는 2025년 12월 이후 최고치로 소개된 수치다.
따라서 이를 ETF 출시 이후의 확정적인 종전 최고 기록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번 25일 순유입액이 3350만달러의 두 배를 넘는다는 비교 자체는 성립한다.
ETF 순유입은 해당 투자 상품에 새로 들어온 자금에서 빠져나간 자금을 뺀 금액이다. 솔라나에 대한 투자 수요를 살피는 지표가 될 수 있지만 하루 유입액만으로 향후 SOL 가격 상승을 예단할 수는 없다.
이후 거래일에도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지, 특정 상품에 대한 집중이 완화되는지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