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서울

블록체인서울

뉴스

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04:01

강북 전세가 10억?

김보영 기자mari@gmail.com

평균 5.99억…6억 돌파 눈앞

강북 전세가 10억?

서울 강북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6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일부 단지에서는 전용 84㎡ 전세가 9억~10억원에 육박하며 세입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20일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9월 한강 이북 14개 자치구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9943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상승기 최고액인 2022년 6월 5억6066만원도 넘어섰다.

전셋값 상승세는 이달에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평균 전셋값 6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실제 노원구 중계동 청구3차 전용 84㎡는 이달 8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전용 84㎡는 이달 9억8000만원에 계약됐다. 지난달 갱신 계약액 8억9000만원보다 9000만원 높은 금액이다.

대출 규제와 공급 부족, 실거주 중심 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낮았던 강북 전셋값까지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성진 어반애셋매니지먼트 대표는 강북에서도 전세자금 마련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향후 전셋값 상승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재건축·재개발 이주 수요도 일부 지역의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전세임대 지원 확대, 서울 도심 정비사업과 수도권 주택 공급 추진, 비아파트 임대주택 공급 기반 회복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부동산#부동산시장#강북전세#강북전셋값#전세난#전셋값상승#전세가격
목록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