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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05:59

[특징주] 삼아알미늄 14.97% 급등…'ESS 알루미늄박 수혜' 기대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배터리 소재 공급 주목…신한투자증권도 성장성 평가

[특징주] 삼아알미늄 14.97% 급등…'ESS 알루미늄박 수혜' 기대

19일 삼아알미늄은 전 거래일보다 1만800원(14.97%) 오른 8만2900원에 거래됐다.

삼아알미늄은 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 집전체와 배터리 외장재 등에 사용되는 알루미늄박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ESS 시장이 확대되면서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알루미늄박 수요도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주가 상승 재료로 거론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삼아알미늄에 대한 신규 분석보고서를 내고 ESS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증가로 대규모 전력저장 설비가 필요해지는 가운데 알루미늄박 공급능력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각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서는 삼아알미늄의 탄소코팅 기술과 국내 생산 기반이 미국 시장의 비중국산 공급망 확보 움직임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아알미늄은 평택 코팅설비 등을 통해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시장 수요 증가가 실제 공급 물량 확대와 이익 개선으로 연결되는지는 향후 실적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투자 체크포인트 | 삼아알미늄, 지금 확인할 것은?

ESS용 알루미늄박의 신규 공급계약과 생산시설 가동률이 핵심이다. 탄소코팅 설비의 상업 생산 성과와 원가 경쟁력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알루미늄 원재료 가격 변동과 고객사의 투자 일정은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주가 상승 폭이 큰 만큼 실적 개선 속도와 주가 수준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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