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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05:53

[특징주] 엘앤에프 4.8% 상승…ESS용 LFP 공급 확대 기대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SK온과 1617억원 규모 양극재 계약…美 비중국 배터리 공급망 재편 주목

[특징주] 엘앤에프 4.8% 상승…ESS용 LFP 공급 확대 기대

19일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4500원(4.80%) 오른 9만82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가 동반 상승한 가운데 엘앤에프도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미국 ESS 사업 철수 가능성과 미국의 공급망 규제 강화가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거론됐다.

엘앤에프는 지난 9월 SK온과 1617억원 규모의 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말까지이며, 일정 조건에 따라 2031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선택권이 포함됐다.

앞서 삼성SDI와도 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확보하면서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 두 곳에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LFP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고 수명이 길어 ESS에 널리 활용된다. 미국의 비중국산 배터리 공급망 확보 움직임도 관련 소재 업체의 사업 기회 확대 요인으로 평가된다.

다만 수주계약 체결과 실제 매출 발생 시점에는 차이가 있다. 계약 물량의 출하 일정과 생산시설 가동률, 원가 경쟁력이 향후 실적을 좌우할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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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와 SK온에 공급하기로 한 LFP 양극재의 실제 출하량과 매출 반영 시기를 확인해야 한다.

계약 물량 확대 가능성과 생산시설 가동률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중국 업체와의 가격 경쟁에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향후 신규 계약 공시와 분기별 실적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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