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서울

블록체인서울

뉴스

2026년 10월 27일 화요일 06:08

[특징주] 와이즈샛 7% 상승…“위성 12개·1500만달러” 우주통신 사업 확대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SEALSQ와 위성 통신 용량 공급 의향서 체결…양자보안 우주 인프라 구축 추진

[특징주] 와이즈샛 7% 상승…“위성 12개·1500만달러” 우주통신 사업 확대

와이즈샛 스페이스 홀딩스(나스닥·SAIQ)가 27일 제공된 거래 화면 기준 전 거래일보다 661원(7.42%) 오른 9562원에 거래됐다.

와이즈샛은 위성통신과 보안 연결 기술을 개발하는 우주기술 기업이다. 위성과 지상 통신 인프라를 연결해 보안 데이터 전송과 디지털 인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26일(현지시간) 보안 반도체 기업 SEALSQ와 위성 통신 용량 및 관련 운영 서비스 공급에 관한 구속력 있는 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의향서는 위성 12개에 관련된 통신 용량과 임무통제, 지상국, 운영 지원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한다. 거래 예정 금액은 약 1500만달러다.

양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자 공간 궤도 클라우드(QSOC)'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성통신과 반도체 보안기술을 결합해 우주와 지상 사이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인프라를 개발하는 구상이다.

SEALSQ는 양자컴퓨터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반도체와 암호기술, 디지털 신원 인증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술을 위성통신에 적용해 정부기관과 금융기관, 주요 기반시설 운영기업 등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SEALSQ는 와이즈샛에 1000만달러 규모의 사모투자를 진행했다. 관련 투자는 10월 1일 완료됐으며, 와이즈샛은 사업결합을 마친 뒤 10월 2일부터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이번 계약 의향서의 발표가 곧바로 1500만달러 매출 확정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거래는 최종 계약 체결과 이사회 승인 등을 거쳐야 하며, 대금 지급 조건과 서비스 제공 일정도 확정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위성통신과 디지털 보안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시장을 겨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위성 인프라 구축에는 자본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향후 서비스 상용화와 수익 창출 여부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투자 체크포인트 | 와이즈샛, 지금 확인할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약 1500만달러 규모 거래의 최종 계약 체결 여부다. 위성 12개 관련 서비스의 제공 일정과 실제 매출 인식 시점도 확인해야 한다.

양자보안 우주 인프라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상용화 지연과 추가 자금조달에 따른 위험도 존재한다. 계약 의향서만으로 향후 매출과 이익이 확정됐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장분석#미국증시#테크주
목록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