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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화요일 00:16

"바이낸스 해킹 피해 자산, 나흘 만에 1.2만개 지갑으로 분산...일부 현금화"

코인니스

바이낸스 해킹 사건으로 탈취된 암호화폐가 나흘도 지나지 않아 11개 블록체인에 걸쳐 약 1만2000개 지갑으로 분산됐다고 비트코인뉴스가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Elliptic)을 인용해 보도했다. 엘립틱에 따르면 공격자는 지난 10월 29일(현지시간) 약 63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뒤 4만 건 이상의 거래를 통해 자금세탁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과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비트코인 코인조인(CoinJoin) 등 거래 추적을 어렵게 하는 수단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기준 탈취 자산 중 약 28.5억달러가 동결됐으며, 공격자는 40개 주소에 약 14.3억달러 상당의 BTC, 857개 주소에 약 13.7억달러 상당의 ETH를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실제 현금화된 자산은 극히 일부로 추정된다.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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