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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2일 화요일 03:59

이더리움재단 핵심 리더십 교체…차세대 업그레이드 체제 전환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새 프로토콜 리드 3인 공개…글램스테르담·헤고타 준비 본격화

이더리움재단 핵심 리더십 교체…차세대 업그레이드 체제 전환

이더리움재단(EF)이 프로토콜 클러스터 핵심 리더십 개편을 공식 지난 11일(현지시간)발표했다.

이더리움재단은 새로운 프로토콜 클러스터 윌 코코란(Will Corcoran), 케브 웨더번(Kev Wedderburn), 프레드릭(Fredrik) 등 3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 개편을 두고 이더리움 네트워크 차세대 업그레이드 체제 전환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EF는 기존 핵심 리더였던 바르나베 모노(Barnabé Monnot)와 팀 베이코(Tim Beiko)가 재단을 떠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알렉스 스토크스(Alex Stokes)는 안식년(sabbatical)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재단은 “프로토콜 트랙 출범과 푸사카(Fusaka) 업그레이드 추진, PeerDAS 도입, 메인넷 가스 한도 상향 과정 등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이더리움이 확장성과 데이터 처리 효율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PeerDAS(Peer Data Availability Sampling)는 레이어2 확장성과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차기 업그레이드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리더십 체제 아래 프로토콜 클러스터는 차세대 업그레이드인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적용과 이후 ‘헤고타(Hegotá)’ 준비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리더십 변화가 단순 인사 개편이 아니라 이더리움 장기 로드맵 추진 체계 재정비 의미를 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최근 솔라나와 수이(Sui), 앱토스(Aptos) 등 고성능 블록체인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더리움 역시 확장성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핵심 개발자 이탈이 프로젝트 방향성과 의사결정 구조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시장에서는 향후 글램스테르담 업그레이드 일정과 가스비 개선, 레이어2 효율성 변화 등이 ETH 생태계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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