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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2일 화요일 23:27

JP모건,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MMF 추진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美 국채·레포 담는 온체인 펀드…스테이블코인 준비금 시장 겨냥

JP모건,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MMF 추진

JP모건이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 출시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언폴디드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키넥시스 디지털 애셋이 운용하며, 미국 국채와 초단기 환매조건부채권(Repo)에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움직임을 두고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온체인 실물자산(RWA)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해당 펀드는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인 GENIUS Act에 맞춰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담보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고유동성·저위험 자산 수요를 확대하고 있는 흐름과 맞물린 전략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미국 국채 기반 토큰화 자산 시장은 기관 투자자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MMF는 기존 금융시장 대비 실시간 결제와 투명한 자산 관리, 글로벌 접근성 측면에서 강점을 가진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JP모건이 단순 암호화폐 서비스가 아니라 디지털 금융 인프라 자체를 선점하려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다만 현재까지 펀드 규모와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업계에서는 실제 시장 영향력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의 채택 여부에 달려 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블랙록과 프랭클린 템플턴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도 토큰화 국채 및 MMF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장에서는 향후 토큰화 MMF가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표준 자산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규제 불확실성과 온체인 자산 유동성 리스크,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문제가 여전히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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