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4일 목요일 16:56
로빈후드, FLR·STRK 현물 상장…알트코인 투자 접근성 확대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플레어·스타크넷 거래 지원 시작...미국 개인투자자 대상 유동성 확대 기대

미국 대표 주식·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로빈후드(Robinhood)가 플레어(FLR)와 스타크넷(STRK) 현물 거래를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빈후드는 최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FLR과 STRK를 신규 상장 자산 목록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 이용자들은 두 암호화폐를 직접 매수·매도할 수 있게 됐다.
플레어는 블록체인 간 데이터 연결성과 스마트컨트랙트 기능 확장을 목표로 하는 레이어1 네트워크다. 특히 XRP 생태계와의 연계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외부 체인의 데이터를 온체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크넷은 이더리움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영지식증명(ZK-Rollup)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다. 빠른 거래 처리와 낮은 수수료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이더리움 생태계의 대표적인 확장 솔루션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장이 두 프로젝트의 인지도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빈후드는 미국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플랫폼으로 신규 상장 자산이 단기적으로 거래량 증가와 투자자 유입 효과를 얻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특히 최근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환경이 점차 명확해지는 가운데 대형 거래 플랫폼들이 상장 자산을 확대하고 있어 알트코인 시장에도 새로운 자금 유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FLR이 XRP 및 크로스체인 생태계 성장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STRK는 이더리움 레이어2 경쟁 심화 속에서도 기술력과 개발자 생태계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로빈후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XRP 등 주요 암호화폐에 이어 유망 알트코인까지 투자 선택지를 넓히며 암호화폐 사업 확대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