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4일 월요일 22:16
“첫 차부터 압구정에서 출고”…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 국내 고객 인도 시작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HS효성더클래스, 서울 마이바흐 브랜드센터서 1호차 출고식…전용 멤버십까지 제공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1호차가 서울 압구정 마이바흐 브랜드센터에서 고객에게 인도되고 있다. [사진=HS효성더클래스 제공]](https://api.blockchainseoul.kr/uploads/1787609731758-534803313.webp)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의 국내 1호차가 서울 압구정 마이바흐 브랜드센터에서 고객에게 인도됐다.
외관과 실내를 대폭 바꾼 플래그십 세단으로, 출고 고객에게는 전용 프라이빗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출고식은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의 국내 고객 인도를 알리는 첫 행사다.
HS효성더클래스는 1호차 고객이 차량과의 첫 여정을 기념할 수 있도록 별도 출고 세레모니를 마련했다.
1호차 고객에게는 마이바흐 전용 프라이빗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 혜택도 제공된다.
마스테리아 클럽은 프라이빗 골프 라운딩과 스포츠 프로그램, 회원 전용 다이닝과 전시, 여행·호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이다.
단순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가 차량 고객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려는 프리미엄 전략의 일환이다.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이번 변경을 통해 외관 디자인과 실내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전면에는 기존보다 약 20% 커진 마이바흐 전용 일루미네이티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여기에 로즈 골드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트윈 스타 헤드램프와 전용 단조 휠을 적용해 일반 S클래스와 차별화를 강조했다.
실내는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지향했다.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과 전용 트림을 적용하고 뒷좌석 승객을 위한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전동식 뒷좌석 컴포트 도어와 이그제큐티브 시트, 마사지 기능, 어댑티브 뒷좌석 조명 등이 대표적이다.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보다 뒷좌석 탑승 경험을 중시하는 쇼퍼드리븐 수요를 겨냥한 구성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마이바흐는 고가 럭셔리 세단 시장을 상징하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특히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초고가 세단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일반 전시장과 별도로 마이바흐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1호차 출고가 압구정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것도 이런 전략과 맞닿아 있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는 프리미엄과 대중 브랜드의 양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전기차와 중국 브랜드의 가격 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초고가 차량 시장에서는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마이바흐 역시 단순히 차량 성능만으로 경쟁하기보다 전용 멤버십과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까지 결합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방식에 힘을 주고 있다.
HS효성더클래스도 이번 1호차 출고를 계기로 고급차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마이바흐 전용 공간과 고객 프로그램을 활용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가 국내 초고가 세단 시장에서 기존 고객 수요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구매층까지 끌어들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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