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0일 목요일 01:24
[특징주] “숨 고르기 들어간 반도체 대장주”…SK하이닉스 182만원대 약세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전날 3.5% 급등 뒤 차익실현…AI 메모리 기대는 여전
![[특징주] “숨 고르기 들어간 반도체 대장주”…SK하이닉스 182만원대 약세](https://api.blockchainseoul.kr/uploads/1789003435004-688928776.webp)
10일 오전 SK하이닉스는 18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 185만6000원보다 1%대 하락한 수준이다. 전날에는 3.51%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최근 SK하이닉스 주가는 AI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를 바탕으로 빠르게 올랐다.
지난 4일 164만7000원에서 7일 178만3000원으로 8.26% 급등했고, 9일에는 185만6000원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이날 약세는 단기간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이날 하락을 직접 설명할 만한 별도의 악재성 공시나 회사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
AI 메모리 수요에 대한 기대는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OpenAI의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하기 위한 의향서를 체결한 상태다.
AI 연산 규모가 커질수록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 확대 기대도 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 규모는 합산 13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성장주 전반의 변동성은 커지고 있다.
최근 단기간 주가가 가파르게 오른 만큼 이날 SK하이닉스 역시 외국인 수급과 반도체 업종 내 차익실현 여부에 따라 등락 폭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