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05:14
한국, 암호화폐 과세 연기 요구 속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만난다
코인텔레그래프

한국의 고위 금융 당국자들이 화요일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월로 예정된 암호화폐 과세 시행을 앞두고 과세를 연기하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암호화폐 과세에 관한 협의를 계획하고 있다. 협의에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DigitalX, 고팍스 대표들과 디지털자산거래소연합회(DAXA)로 알려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연합 임원들이 참석한다.
참석하는 정부 관계자로는 권대영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금융위원회의 디지털금융정책관 유영준이 포함된다.
한국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과세 도입을 세 차례 연기했다. 가장 최근의 연기로 과세 시행일은 2027년으로 연기됐으며, 이는 정치적 이견과 거래소 준비 상황 및 과세 기준에 대한 업계의 반발 속에서 이뤄졌다.
일요일 한 거래소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미해결 상태인 거래 규정과 인프라를 준비할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과세 연기를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서로 다른 거래 유형에 대한 기준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고, 인프라를 실무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과세 시행 연기를 지지하는 공감대가 있다"고 덧붙였다.
금요일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암호자산 보고 체계(CARF)에 따라 데이터 공유를 시작한 뒤 두 번째 해의 1월 1일까지 과세를 연기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첫 데이터 교환은 2027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과세는 2029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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