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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8일 일요일 05:30

반에크·블랙록 우선주 ETF, 스트래티지 우선주 5억6500만달러 보유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반에크 PFXF 1억6100만달러·블랙록 PFF 4억400만달러…펀드 내 비중은 PFXF가 높아

반에크·블랙록 우선주 ETF, 스트래티지 우선주 5억6500만달러 보유

반에크와 블랙록이 운용하는 우선주 상장지수펀드(ETF)가 비트코인 비축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의 우선주를 총 5억6500만달러 상당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에크 ETF의 11월 5일과 블랙록 ETF의 11월 4일 보유 평가액을 더한 수치다.

반에크의 비금융 우선증권 ETF인 PFXF는 5일 기준 스트래티지 우선주를 약 1억6100만달러어치 보유했다.

펀드 순자산의 약 7.6%로, 보유 종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블랙록 산하 아이셰어즈 우선주·인컴 증권 ETF인 PFF는 4일 기준 약 4억400만달러어치를 보유했다. 금액으로는 PFXF의 약 2.5배였고 펀드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5%였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주요 재무자산으로 보유하지만, 두 ETF가 편입한 증권은 스트래티지가 발행한 우선주다.

ETF는 우선주의 시장가격 변동과 배당 지급의 영향을 받는다. 비트코인 가격은 스트래티지의 보유 자산 가치와 자금 조달 여건을 통해 우선주 가격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5억6500만달러는 두 펀드가 보유한 우선주의 평가액이다. 보유 주식 수가 같아도 우선주 가격이 움직이면 평가액과 펀드 내 비중이 달라질 수 있어 실제 매수·매도 규모를 파악하려면 기준일별 보유 주식 수를 비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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