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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7일 월요일 03:02

[특징주] ''AI로 돈 버는 회사 나왔다''…매드업 13% 급등, 목표가 1만4500원 재부각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SK증권 ''AI 수익화 구간 진입'' 평가…올해 영업익 46%·내년 78% 성장 전망

[특징주] ''AI로 돈 버는 회사 나왔다''…매드업 13% 급등, 목표가 1만4500원 재부각

매드업(0039P0)이 7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매드업은 9260원으로 전 거래일인 4일보다 1080원(13.20%)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매드업은 지난 7월 1일 코스닥에 상장한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기업이다. 광고대행과 솔루션, 브랜드빌드업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가 꼽힌다.

SK증권은 지난 1일 매드업에 대한 기업분석을 시작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제시했다.

핵심은 AI 광고 솔루션 '레버 엑스퍼트(LEVER Xpert)'다.

레버 엑스퍼트는 광고 데이터 수집과 분석부터 소재 기획, 집행, 최적화까지 퍼포먼스 마케팅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솔루션이다.

SK증권은 매드업이 AI를 단순 투자 단계가 아니라 실제 수익 창출 단계로 연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드업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3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0.8%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502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이었다.

SK증권은 올해 매출 706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예상했다.

내년에는 매출 1013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올해 약 46%, 내년 약 78% 수준이다.

주요 고객사도 무신사와 올리브영, 토스뱅크, 두나무, 네이버웹툰, APR 등으로 분산돼 있다.

특정 고객사 의존도가 낮고 대형·글로벌 광고주 유입이 이어질 경우 외형 성장이 지속될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이날 13%대 급등을 직접 설명할 별도의 신규 대형 계약이나 공시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증권사의 첫 커버리지 개시와 AI 광고 사업의 실적 성장 기대가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다시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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