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9일 일요일 00:29
모건스탠리, ETH·SOL 현물 ETF 추가 수정안 제출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스테이킹 반영·0.14% 업계 최저 수준 수수료 유지 ETH ETF 'MSSE'·SOL ETF 'MSOL' 출시 준비…승인 기대감 확대

모건스탠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추가 수정안을 제출하며 상품 출시를 위한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SEC와의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모건스탠리가 지난 14일(현지시간) SEC에 ETH 및 SOL 현물 ETF 관련 추가 수정 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1월 두 현물 ETF의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처음 제출했으며, 이후 SEC의 심사 과정에 맞춰 여러 차례 서류를 보완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제출한 수정안에서는 두 ETF 모두 스테이킹(Staking) 기능을 반영하는 방안을 포함했으며, 운용 수수료를 0.14%로 책정해 업계 최저 수준의 경쟁력을 내세웠다.
예정된 ETF 티커는 이더리움 현물 ETF 'MSSE', 솔라나 현물 ETF 'MSOL'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추가 수정안 제출이 SEC와의 세부 협의를 반영한 절차로 보고 있으며, 승인 심사가 최종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자산운용사들이 스테이킹 기능을 포함한 상품과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 ETF 출시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규제 당국이 스테이킹 구조와 투자자 보호 장치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SEC의 결정이 알트코인 ETF 시장 확대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건스탠리가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앞세워 시장에 진입할 경우 기존 ETF 운용사들과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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