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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1일 화요일 02:40

서클, 솔라나서 2억5000만 USDC 추가 발행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올해 누적 710억달러 넘어...디파이·결제·거래 생태계 성장세 반영 가능성

서클, 솔라나서 2억5000만 USDC 추가 발행

서클(Circle)​이 솔라나(SOL) 블록체인에서 2억5000만 USDC를 추가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분석 계정 온체인렌즈(Onchain Lens)​에 따르면 서클은 최근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대규모 USDC를 새롭게 발행했다.

이번 발행 물량을 포함해 서클이 올해 들어 솔라나 체인에서 발행한 USDC 규모는 약 710억1000만 USDC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스테이블코인 추가 발행은 거래소와 탈중앙화금융(DeFi), 결제 서비스 등에서 발생하는 유동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솔라나는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거래 수수료를 바탕으로 디파이와 밈코인, 결제 서비스, 탈중앙화 거래소 생태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솔라나 기반 USDC의 활용도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USDC는 미국 달러 가치에 1대1로 연동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암호화폐 거래와 송금, 디파이 담보, 결제 수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공급 증가가 해당 블록체인 생태계의 거래 활동과 자금 수요 확대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다만 USDC 발행량 증가가 곧바로 시장 내 실제 자금 유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발행된 물량은 기관이나 거래소의 요청에 따라 대기 자금으로 보관되거나 향후 유통을 위해 준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이 계속 확대될 경우 디파이 거래량과 결제 서비스, 온체인 자산 운용 규모도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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