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5일 수요일 22:20
“네이버 붙였더니 손님 쏟아졌다”…연간 예약 1억 건·거래액 15% 껑충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외부 파트너사 연동 누적 예약 1억 1,500만 건 달성…1년 새 14% 증가 149개사로 연동 확대…여권 인증 기능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지원

네이버 예약 솔루션을 기존 시스템과 연동한 외부 파트너사들의 실적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최근 1년간 네이버 예약과 연동된 외부 파트너사의 누적 예약 건수는 약 1억 1,500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로, 네이버 예약을 통한 전체 거래액 역시 같은 기간 15% 늘어났다.
네이버 예약과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 중인 외부 파트너사는 식당, 뷰티, 숙박, 레저, 병의원 등 149개사로 1년 전보다 11% 증가했다.
네이버 예약 연동은 사업주가 기존에 쓰던 예약 관리 솔루션을 바꾸지 않고도 네이버라는 거대한 검색·예약 채널을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기존 시스템과 데이터가 연동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나 시스템 교체 부담 없이 신규 고객을 효율적으로 유치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네이버는 업종별 맞춤 검색 기능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특정 헤어스타일을 검색하면 해당 시술이 가능한 미용실을 연결해 주거나, 동물병원 전용 필터 및 진료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식이다.
최근에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여권 인증만으로 예약과 본인 확인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하며 해외 고객 유치를 돕고 있다.
캠핑 플랫폼 '캠핏', 취미 플랫폼 '솜씨당' 등 주요 제휴사들은 네이버 연동 이후 신규 유입과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고 평가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제휴사와 소상공인들이 예약 솔루션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계속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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