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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05:40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6만달러 아래서 바닥…10만달러 재돌파 전망”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블룸버그 인터뷰서 하락장 종료 진단…8만달러대 반등에 강세 시각 10만달러 돌파 시점은 제시하지 않아…시장 전망으로 해석해야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6만달러 아래서 바닥…10만달러 재돌파 전망”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Strategy) 회장이 비트코인의 하락 국면이 끝났다는 진단을 내놨다. 6만달러 아래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반등하고 있으며, 앞으로 10만달러를 다시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일러는 이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6만달러를 소폭 밑도는 수준에서 바닥을 찍고 반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가격이 8만달러대로 회복한 흐름을 언급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다시 10만달러를 넘어 여섯 자릿수 가격대로 올라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발언을 지난 1년간 이어진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가 마무리됐다는 세일러의 판단으로 소개했다.

인터뷰 당시 비트코인은 약 8만3000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이 가격에서 10만달러에 도달하려면 약 20.5% 상승이 필요하다. 다만 마이클 세일러는 이번 전망에서 10만달러 재돌파의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하지 않았다.

마이클 세일러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이자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의 공동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다.

그의 발언은 비트코인을 핵심 자산으로 축적해 온 기업 경영자의 시장 평가라는 맥락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번 발언의 핵심은 6만달러 아래 가격대를 이번 하락 국면의 저점으로 보고, 이후 반등을 지속적인 회복의 출발점으로 해석했다는 데 있다.

그러나 바닥 형성과 10만달러 재돌파는 세일러의 전망이며, 향후 가격 흐름으로 확인돼야 할 판단이다.

비트코인이 8만달러대 회복 흐름을 이어가면서 10만달러를 다시 시험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모인다.

마이클 세일러의 낙관론이 현실화될지는 향후 매수 수요와 시장 여건이 반등을 얼마나 뒷받침하는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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