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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06:56

[특징주] SOXL 8.89% 상승…반도체주 9거래일 급락 뒤 반등 시도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AI 투자 부담에 반도체주 매도세 지속…美 나스닥 선물 반등에 투자심리 주목

[특징주] SOXL 8.89% 상승…반도체주 9거래일 급락 뒤 반등 시도

19일 제공된 시세에 따르면 SOXL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182원(8.89%) 오른 13만6924원을 나타냈다.

SOXL은 미국 반도체 관련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다. 반도체주가 상승하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하락할 때도 손실이 확대되는 구조다.

최근 미국 반도체 업종은 AI 투자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과 기업들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조정을 받았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지난 16일까지 9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08년 이후 가장 긴 하락 흐름을 기록했다. 인텔과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기업도 매도 압력을 받았다.

16일 미국 증시에서는 나스닥지수가 2.1% 하락했으며, 한 주 동안 4.5% 떨어졌다. 물가 상승과 채권금리 부담도 기술주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그러나 19일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하면서 최근 낙폭이 컸던 기술주에 대한 반등 기대가 나타났다. 다만 선물시장 상승이 실제 반도체 업종의 정규장 반등으로 이어질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투자 체크포인트 | SOXL, 지금 확인할 것은?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주의 주가 흐름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반등 여부가 중요하다.

미국 국채금리와 AI 기업들의 투자계획도 확인해야 한다. SOXL은 일간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므로 장기간 보유하면 기초지수의 누적 수익률과 다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다.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는 투자 기간과 손실 감내 수준을 특히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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