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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15:23

[특징주] 아마존 4.5% 상승…모건스탠리 '최선호주' 선정, 목표가 상향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목표주가 335달러서 350달러로…AWS 성장·AI 쇼핑·물류 자동화 주목

[특징주] 아마존 4.5% 상승…모건스탠리 '최선호주' 선정, 목표가 상향

19일 아마존(AMZN)은 전 거래일보다 1만5102원(4.50%) 오른 35만702원에 거래됐다. 미국 대형 기술주가 반등하는 가운데 아마존은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아마존은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광고, 물류,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서비스 확대와 자체 반도체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아마존을 인터넷 업종의 최선호주(Top Pick)로 선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3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모건스탠리는 AWS의 성장 잠재력이 현재 시장 평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2027년 AWS 매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클라우드 사업이 아마존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Bedrock)의 확대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제시됐다. 기업 고객이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클라우드 이용 증가와 함께 관련 매출 확대 가능성이 거론된다.

AI를 활용한 쇼핑 서비스와 물류 로봇 기술도 새로운 성장 요소로 평가됐다.

모건스탠리는 자동화 기술이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고 AI 기반 쇼핑 환경에서 아마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에 따른 비용 부담과 경쟁 심화는 변수로 남아 있다.

아마존은 오는 29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시장의 관심은 AWS 성장률과 영업이익률, 설비투자 규모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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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일정은 오는 29일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다. AWS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개선이 모건스탠리의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현금흐름 부담과 전자상거래 경쟁도 살펴봐야 한다. 목표주가 상향 자체보다 실제 실적과 향후 경영진의 사업 전망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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