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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1일 월요일 21:47

[특징주] '하루 만에 30% 폭등'…스테이블코인X, 급등 뒤 애프터마켓서 9% 반락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에테나 생태계 성장 기대에 정규장 급등…대규모 ENA 보유·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사업 부각

[특징주] '하루 만에 30% 폭등'…스테이블코인X, 급등 뒤 애프터마켓서 9% 반락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스테이블코인X가 미국 증시에서 급등했다.

1일 국내 투자자 화면 기준 스테이블코인X는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877원(30.91%) 오른 1만2,18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애프터마켓에서는 1,128원(9.26%) 하락한 1만1,053원 수준까지 밀렸다.

스테이블코인X는 나스닥에서 'USDE'라는 종목코드로 거래되는 상장사로, 에테나의 디지털달러 생태계를 지원하는 인프라·소프트웨어·유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시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X가 보유한 에테나 거버넌스 토큰 ENA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6월 말 기준 약 30억개의 ENA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ENA 전체 공급량의 약 20%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X는 에테나 생태계의 확장이 ENA 가치와 회사 사업 성장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기관과 기업의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지원하는 인프라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 기대도 주가를 자극한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는 향후 전통 금융기관과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디지털달러 관련 유통과 인프라 사업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날 30%대 급등을 직접 설명할 만한 신규 계약이나 실적 발표 등 뚜렷한 단일 재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ENA 보유자산 가치와 에테나 생태계 성장 기대가 다시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주가가 9% 넘게 되밀린 만큼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도 커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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