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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05:00

세계 13개국 라면 요리 대결, 구미서 펼쳐진다…80개국 1263명 예선 참가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글로벌 라면 챌린지 본선 11월 7일 개최…라이브 쿠킹 경연 통해 우수자 5명 선정

세계 13개국 라면 요리 대결, 구미서 펼쳐진다…80개국 1263명 예선 참가

경북 구미시는 전 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구미 글로벌 라면 챌린지' 온라인 예선에 80개국 1263명이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협력, K-컬처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외국인들이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를 선보이며 요리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지난 8월 25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아시아와 유럽 등 세계 80개국에서 참가자들이 몰렸다.

구미시는 예선 심사를 거쳐 일본과 필리핀, 미국 등 13개국에서 최종 본선 진출자 13명을 선발했다.

본선은 오는 11월 7일 구미역 일대에서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라면을 조리하는 '라이브 쿠킹' 경연을 펼친다. 참가자들이 각국의 식문화와 개성을 반영한 라면 요리를 선보이는 가운데 전문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자 5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라면축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글로벌 라면 챌린지를 통해 라면축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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