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1일 월요일 20:21
[특징주] "목표가 32달러 그대로"…인튜이티브 머신스 13% 급등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캔터 피츠제럴드 '비중확대' 재확인…NASA 사업·1.8조달러 수주잔고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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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00% 오른 1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애프터마켓에서는 0.19%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재료는 증권사 평가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인튜이티브 머신스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과 32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해당 평가가 전해지면서 주가가 강하게 반등했다.
회사의 우주 인프라 사업 확대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지난 15일 시리우스XM의 SXM-11 위성을 궤도 시험 후 고객사에 최종 인도했다고 밝혔다.
해당 위성은 6월 스페이스X 팰컨9으로 발사된 뒤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NASA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지난 6월 NASA로부터 최대 1억4830만달러 규모의 여섯 번째 CLPS 계약을 따냈다.
계약에 따라 생산라인 방식으로 제작한 Nova-C 달 착륙선을 늦어도 2028년까지 달에 보내게 된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NASA의 달 통신망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NASA는 회사에 달 중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최대 48억2000만달러 규모의 Near Space Network 계약을 부여했으며, 장기적으로 달 탐사 통신·항법 서비스를 상업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시장에서는 회사의 수주잔고와 사업 다각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달 착륙선뿐 아니라 위성 제조와 국가안보 우주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최근 기준 수주잔고는 약 18억달러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와 위험자산 전반이 강세를 보인 점도 주가에 힘을 보탰다.
나스닥은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에 상승했고,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가 내려가면서 성장주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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