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1일 월요일 15:04
[특징주] "그린란드 희토류가 다시 뜬다"…크리티컬 메탈스 39% 급등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美·덴마크·그린란드 새 안보협정 추진…탄브리즈 희토류 프로젝트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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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크리티컬 메탈스는 장중 9.38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정규장보다 39.37% 상승하고 있다.
이날 급등의 핵심 재료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이슈다.
덴마크와 그린란드, 미국은 북극 지역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협정을 추진하고 있다.
협정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린란드의 전략적 가치가 다시 부각되면서 현지 자원개발 기업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크리티컬 메탈스는 그린란드 남부에서 탄브리즈 희토류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희토류 개발 허가를 확보한 핵심 자산으로, 미국과 유럽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에 나서는 과정에서 관심을 받아왔다.
회사는 지난 5월 미국 희토류 합금업체 리앨로이스와 탄브리즈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희토류 정광을 공급하는 15년 장기 계약도 체결했다.
계약은 서방권 희토류 공급망 구축을 위한 장기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탄브리즈 원료를 처리하기 위한 루마니아 희토류 정제시설 구상도 공개됐다.
회사 측 예비 연구에서는 19종의 고순도 희토류·핵심금속 제품 생산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아직 자금조달과 인허가·상업화 과정이 남아 있다.
다만 이날 상승은 회사가 새로운 채굴권이나 정부 자금을 확보했다는 발표 때문은 아니다.
새 안보협정이 크리티컬 메탈스에 직접적인 사업권이나 자금을 제공한다는 내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그린란드 핵심광물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면서 관련주 전반에 테마성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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